관광보령의 홍보매체 역할 기대
보령시의 자랑인 보령 8경을 포함한 관광지와 유적지를 담은 '보령사랑우표'가 이르면 이달 중으로 발행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운동 확산과 관광보령의 홍보매체로 활용코자 체신청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문제작형 나만의 우표를 이용해 보령사랑우표의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령사랑우표는 보령 8경을 포함한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지 등을 담아 제작해 관외 발송문서에 사용할 계획이어서 보령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초부터 보령사랑우표 발행에 본격적으로 나선 시는 체신청에 이를 신청해 놓은 상태여서 빠르면 이달 중 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우선 전국최고의 관광명소인 대천해수욕장을 소개한 보령사랑우표 5백장(우표 1만매)을 제작 각 실과 사업소에 배부, 관외 일반우편물 발송시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1차 보령사랑우표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매분기별 시리즈형 우표를 추가로 발행해 관광보령의 홍보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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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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