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JC(회장 이용렬)주최 ‘장항선권역 8개룸 JC’ 친선체육대회가 JC 우정·화합·발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22일 개최된 8개룸 JC친선체육대회는 예산·삽교·홍성·웅천·서천·장항·광천 JC 회원 부인회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시우 시장, 오찬규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 했다.   

▲ 우정ㆍ화합ㆍ발전과 단합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행사는 이용렬 회장의 환영사, 충남지구회장의 격려사, 각 기관단체장의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행된 친선체육대회는 축구, 부인회원을 위한 패널킥·줄넘기, 가족 모두 참여하는 400m릴레이 경주, 2인3각 경기 등 연합팀을 구성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용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행사는 장항선권역 8개룸 JC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각 룸의 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일본의 독도망언과 역사교과서 왜곡문제가 대두돼 분노케하고 있다. 우리 JC인들의 신념과 의지가 절실히 요구되는 현시점에서 우리들의 사명은 그 어느때 보다도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