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오제직 교육감은 지난 6일 한내초등학교(교장 윤세웅)를 방문, 한 난치병 학생을 격려하고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내초교에 재학중인 이 학생은 희귀성 난치병인 결절성경화증을 앓고 있으며, 특히 이 병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합병증(간질, 망막변화, 신세포암 등)이 나타날 경우 약물을 사용해 합병증을 치료할 수밖에 없는 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없으나 뇌 전반에 석회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병원에서 지속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태로 6개월마다 뇌파, 심초음파 검사, 2년마다 뇌 MRI 검사를 받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난치병을 앓고 있는 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9명의 학생에 대해 격려와 함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4.24 수 10:06 
webmaste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