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이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 등의 학습장 및 학부모 연수체험코스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2개월 동안 관내 6개 유치원의 원생들과 초등학생 등 약 5백 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학습 및 연수체험을 위해 시를 찾았다.
이에 따라 시는 VTR 상영, 관광홍보책자와 홍보안내 공무원의 문화유적지 설명 등 시를 찾은 학생들에게 보령의 자연, 문화, 관광, 역사유적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5월말 D 여고 학부모들은 연수체험 코스의 일환으로 시를 방문 신준희 시장으로부터 시정운영에 대하여 듣고 VTR을 통한 시 1년 살림, 복지행정 등을 펼치는 내용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과 학생, 학부모들은 그 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알게되었으며 특히 각 실과 및 의회를 방문, 체험을 통해 시에서 하는 일과 의회에서 하는 일 등 내 고장 보령을 바로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학부모 K씨는 "시의 일반 현황과 시민을 위해 복지행정에 힘쓰는 보령시의 새로운 면을 접하게 됐다" 고 소감을 말하고 이에 시 관계자는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시를 방문, 시 전반에 대하여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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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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