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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신문 창간35주년 기념사]
“지역언론의 사명에 충실한 언론으로 거듭나곘습니다.”
보령신문 대표 김영석
2024년 05월 21일 (화) 12:26:13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모내기에 분주한 5월입니다. 잊지 않아야 할 5월에 지역 유일의 종이신문으로 창간의 씨앗을 뿌린지 35주년을 맞았습니다. 독자여러분께 종이신문 지역신문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융단폭격’과 같았던 ‘코로나’는 시민들의 감내와 협력으로 이겨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은 생활관습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회식자리의 2차 문화가 기피되고, 관혼상제에서 소위 “마음전달‘ 문화가 자리 잡아갑니다. 유불리도 있지만 소비위축은 지역경제의 활력에 일시적 장애가 되었고 성숙하게 변화에 적응해 나가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4.10 총선의 심판이 끝나자 진행된 윤석렬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였습니다. 선거 패배와 무관한 듯한 기자회견은 2년 동안 못했는데 앞으로 3년의 기대는 무망함이 되었습니다.  취임 2돌의 대통령 직무평가는 바닥(24%)입니다.
 지난 2년간은 정상적인 국가의 기능과 질서가 파괴되는 시기였습니다. 먼저 해병대 병사의 죽음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은폐와 축소는 국가에 대한 신뢰가 파괴되었습니다. ’875원 대파 망언‘에서 보듯 민생경제의 무능은 부자감세 일변도로 세수 펑크를 불러와 재정과 경제를 망가뜨렸습니다. 미·일 편향외교, 바이든 욕설, 새만금 잼버리 파행,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망신은 외교 참사를 불렀습니다. 연구.개발 예산 삭감,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에 대한 소극성은 미래의 청사진을 파괴시키고, ’입틀막‘으로 유명해진 언론탄압은 대한민국의 언론자유지수를 세계 62위로 추락시켰습니다. 민생탐방을 핑계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어기고 자신과 아내를 치외법관화 하여 헌법 무력화, 여론을 무시한 거부권 남발로 정치를 실종 시켰습니다.

 보령신문은 열악해지는 종이 신문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의 붓을 놓지 않겠습니다. 
 세계와 한반도 평화의 작은 울림의 소리를 내겠습니다. 팔레스타인 양민이 3만5천명 이상을 학살시킨 가해자 이스라엘을 찬양할 수는 없습니다. 네타냐후(이스라엘총리)를 A급 전범으로 기억하는 정의의 역사편에 함께 합니다.
 미·일 편중외교와 군사동맹의 가속은 한반도를 상시적 전쟁 위험지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라인사태‘는 대일 저자세 외교의 산물입니다. 국민은 민생으로 포장한 부자감세에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민생예산의 아쉬움속에서 우리 지역 장동혁 국회의원이 2년전 물꼬를 튼 SM3 도입 예산은 한국의 방어 체계를 미국의 MD체계로 편입시키고 ’사드‘와 같이 저고도의 북한 미사일을 방어하지 못하는 일본의 미군기지나 괌, 하와이를  지켜주는 무기의 도입 입니다. 천문학적인 돈이 물 먹는 하마같이 매년 늘면서 들어 갑니다. 닭 잡는데 소잡는 칼 들여오는 격입니다.
 미국 차기 대통령의 확률이 우세해진 트럼프는 주한미군 철수를 위협(?) 하며 한국의 주한미군 주둔비 부담을 대폭 증액하려고 합니다. 세계 5,6위의 군사력으로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의 위상에도 세계 유일의 작전통제권을 지니지 못한 수치스런 국가, 국가 안보를 남에게 의탁하는 한미동맹의 현실은 궁핍한 국민의 삶과 고통을 해결해주는 나라다운 나라 자주독립국가로의 과제가 선명해집니다. 

 존경하는 시민, 애독자 여러분!
 세월호 참사의 기억이 10년이 되었습니다. 각종 참사와 재난의 진상이 규명되길 시민의 심정으로 바랍니다. 역사는 현재를 위한 과거의 교훈이기에 5월의 광주도 망각되어서는 안됩니다. 보령의 인구도 9만5천에 미치지 못하고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걸맞는 특단의 시정이 필요 합니다.  잦은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농사에 영향을 줄까 걱정이 됩니다. 기후위기와 저출생의 대책에 뚜렷함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핵폐수 6차 방류를 시작한다는 씁쓸한 소식이 전해져 옵니다.
 보령신문은 공정과정의, 평화를 향한 무딘 칼날을 끊임없이 벼리며 창간의 정신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독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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