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 활성화와 판매 촉진을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보령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헸다.
이번 특산품 판매장터에서는 보령에서 나는 신선한 수산물 이외에 임산물,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이며, 제27회 머드축제와 섬의 날 행사 등을 연계해 홍보가 진행됐다.
특산품 판매장터는 보령수협, 해초원, 대천김, 해보령 등 4개의 수산업체가 참여해 각종 건어물, 조미김, 멸치 등을 선보였으며, 임산물 3개 업체에서도 참여했다.
또한,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 판매해 정부대전청사 내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에게 신선한 보령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면서,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와 관련 기부절차, 답례품 등을 안내하고, 현장기부 유도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시책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판로 확보가 어려운 우리시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2024.7.25 목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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