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신학기 맞이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주간 실시한다.

  개학 첫날인 3월 4일에는 대천동대초등학교 정문에서 편삼범 교육위원장, 대천동대초등학교 관계자 및 대천3동 적십자봉사회,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후 보령교육지원청은 대천초등학교(5일), 명천초등학교(6일), 대천중학교(12일), 대천여자중학교(13일), 한내여자중학교(14일)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학생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