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병오)는 비경수산, 오천슈퍼, 강원식당, 청해회수산, 탱글탱굴, 조윤희 커피하우스 등 6개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해 총 8곳의 착한가게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오천면은 관내 사업체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착한가게 참여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착한가게 가입 업체들은 착한가게의 사업 취지를 듣고 선뜻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송병오 오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함께하여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오천면 위기발생 취약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합모금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이며, 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착한가게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