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오축구회·대오고문회(회장 조영훈)는 지난 18일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강호 대천5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한 대오축구회와 대오고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오축구회·대오고문회는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