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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갖고 전진하는 2024년을 소망합니다.>
[신년사] 보령신문 대표이사 김영석
2024년 01월 02일 (화) 12:08:08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무차별 공격이 2만 명이(70%이상이 여성, 어린이, 노인) 넘는  양민 학살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갑진년(2024년) 새해에는 전쟁과 양민의 희생이 없는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해는 국민건강을 볼모로 후쿠시마 핵 폐수 방류를 앞장서 허용한 대일 굴욕외교로 국민의 자존감을 찾을 수 없던 한 해였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실패,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는(그 결과보다 과정에서) 우리의 국격을 구겨버렸습니다.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를 자처하면서 13차례나 해외순방에 나랏돈을 물 쓰듯 한 흥청망청 외교는 무슨 성과인지 알 수도 없고 반도체동맹이라고 과포장한 마지막 네덜란드 국빈방문(?)의 과잉 의전요구는 세계에 알려진 수치였습니다. 
 
 나라의 명운을 진영외교와 미.일에 굴욕적인 사대외교에 몰두해 북·중·러와 대립각을 세워 중·러 수출전선에 난관을 가져왔습니다. 남북대결과 긴장에 일본이 다시 한반도에 들어오도록(재침략) 한미일 실시간 정보공유와 ‘확장억제’라는 핵전력이 동원된 전쟁연습과 북한 핵이 대립하는 ‘전쟁의 위기’가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부지불식간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양곡관리법(쌀값 안정의 법적근거)’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1호 법안이었습니다. 농업생산비는 배로 뛰고 농산물 가격은 20년 전과 같습니다. 농산물은 예년과 같이 물가를 잡는 희생양이고 그나마 가격이 오른 품목은 자연재해 덕이니 수확량 감소를 가져와 소득이 덩달아 감소한 것이 지난해의 농업이었습니다. 농민의 삶을 애써 외면 해온 농협은 ‘중앙회장 셀프연임법’에 일 년을 허송세월 하였습니다. ‘충남여성농민 행복바우쳐 사업’폐지에 여성농민들은 ‘명품가방’은커녕 번듯한 외투라도 마음대로 사지 못하고 겨울을 나는 현실입니다.
 
 시대의식을 망각한 충남의 도의원들은 학교현장의 교권추락의 해법엔 관심을 멀리하면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시켜 ‘힘쎈’충남을 ‘힘 빠진 충남’으로 만들면서 도민의 자존감을 짓뭉갰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보령 시민 여러분! 
 뒷걸음 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해엔 다시 일어서며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민생’이 이념 논쟁에 밀리지 않고 홍범도 흉상을 철거한다는 낡아 빠진 유령이, 역사쿠데타가 없는 새해, ‘명품가방’ 의혹의 실체가 밝혀지는 공정과 상식의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9.19군사합의의 안전핀이 사라진 남.북간 장벽에 공존과 평화 .교류, 협력의 새 물꼬를 내는 새해였으면 합니다.
 
 갈매기 흉상이 빛바랜지 언제인데 대형 태극기가 펄럭이며 세금자랑이나 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미래까지 흔들리는 저 출생의 위기, 지역소멸의 위기에  근본적인 치유를, 근원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총선이 다가옵니다. 진정한 구원투수는 시민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에 좌우됩니다.
 새해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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