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정운스님)이 지난 7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00명의 감시단원(자원봉사자)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업주·종업원 계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보호 캠페인, 청소년 마음건강 리더쉽 캠프,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서환경 함양을 위한 가족캠프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정운스님은 "그 동안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단원께 감사드리며, 보령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