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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속도 내야”
박상모 의장, 건의문 대표발의…만장일치 채택
2023년 12월 12일 (화) 12:17:10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이 지난 4일 열린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차질 없는 사업추진 촉구’ 건의문을 대표발의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장은 “장항선 구간은 단선 비전철 노선으로 잦은 교행에 따른 운행 지연과 다수의 곡선구간으로 인한 속도 저하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전 구간 선형 개량 및 복선전철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서해안 축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과 연결해 물동량 증가 및 수송 수요 증가에 따른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하고, 낙후된 서남부권 지역의 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돼 서해안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그러나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당초 2022년 완공 예정이었던 것과 달리 현재는 2027년 예정으로 변경돼 준공 지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모 의장은 끝으로, “대중교통 이동성 및 접근성 개선과 도내 사회적·경제적 교류 활성화에 따른 철도의 르네상스가 도래하도록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지점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건의안 설명을 마쳤다.

한편,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국회,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및 전국 시군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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