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앙로터리클럽(회장 이수연)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대천5동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천중앙로터리클럽 회원 30여명의 구슬땀어린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된 지붕 및 거주지 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수연 회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백강호 대천5동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해 준 덕분에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천중앙로터리클럽은 1987년도 설립 이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물품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