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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보]건강식품 관련 소비자피해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무료체험계약 관련피해 많아
2023년 10월 24일 (화) 11:30:01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홍삼, 루테인, 비타민, 유산균)하면서 무료체험 조건 계약 등 관련 피해도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청약철회 거부 등 ‘계약 관련’ 불만-피해가 가장 많아
▲무료체험 조건으로 구입한 경우 ‘계약 관련’ 불만-피해 발생율 더욱 높아
- 피해사례로는 소비자가 건강식품 무료체험분을 섭취한 후 계약취소를 요구하면 무료체험 기한이 지났다, 무료체험분 비용을 청구하겠다, 등 이유를 들며 취소를 거부하거나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무료체험’ 등 기만 상술에 취약
-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고령층의 피해가 51.2%로 절반 이상이었고, 이는 무료체험 미포함 계약의 경우 24.3%보다 26.9%p 높은 것으로 확인
- 60대 이상 소비자들이 무료체험 후 효과가 없으면 100% 환불해주 겠다는 사업자의 설명 등 현혹되어 제품을 구입하면서 피해를 많이 입는 것
▲건강식품 중 다이어트식품의 효능·효과 미흡 불만-피해 발생율 높아
- 건강식품(939건)의 세부 품목인 다이어트식품의 경우, 접수된 215건의 절반에 가까운 49.3%, 효능·효과 미흡에 대한 피해로 확인됐다. 
- 반면 나머지 일반건강식품은 효능·효과 미흡 사례가 17.3%로 나타나 같은 유형 피해 기준으로 다이어트식품이 일반건강식품보다 32.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식품 중 다이어트식품을 제외한 식품을 일반건강식품으로 표기
▲다이어트식품은 40대 이하, 일반건강식품은 50대 이상 피해 많아 
- 연령을 분석해보니 40대가 2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 21.7%, 30대 18.9% 순임
▲건강식품 구입 시 관련 정보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해야

★ 한국소비자원은 건강식품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무료체험 등 상술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것, 
▲판매업체가 신뢰할만한 곳인지 충분히 살펴볼 것, 
▲단순 변심 등으로 구매 의사가 없을 경우는 기한 내 청약철회를 반드시 요청할 것, 
▲판매자의 제품 효능·효과 설명 등을 지나치게 맹신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 건강식품을 통신판매(온라인쇼핑, TV홈쇼핑 등)를 통해 구입한 경우는 7일, 전화나 상설매장 외의 장소에서 영업사원의 권유로 구입한 경우는 14일 이내 청약철회가 가능하지만, 상설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입했다면 청약철회가 제한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소비자 주의사항
□ 건강식품 구입 시 무료체험 등의 상술에 현혹되지 않는다.
ㅇ 무료체험 후 계약취소 요구 시 각종 이유(체험기간 경과, 본품 손상 등)로 환불을 거부하거나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무료체험’이라는 조건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한다.
□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확인한다.
ㅇ 판매방식(통신·전화·방문판매업 등)에 따른 신고를 했는지 여부를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다.
□ 제품 주문 후 구입의사가 없을 경우 기한 내 청약철회를 요구한다.
ㅇ 물품의 실제 수령일을 기준으로 통신판매(전자상거래 등)의 경우 7일, 방문 및 전화권유판매의 경우 14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
ㅇ 방문 및 전화권유판매의 경우 사업자가 계약조건이 명시된 계약서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면 계약이 정상적으로 성립된 것으로 볼 수 없으므로 청약철회가 가능한 것을 안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 
□ 판매자의 효능·효과 등의 계약내용 설명에 유의한다.
ㅇ 효능·효과로 인한 분쟁 시 이에 대한 책임소재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구입 전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ㅇ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경우 인증마크 표시가 있는지 확인 후 구입한다. 단, 의약품과 달리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없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구입 전 필요성 여부를 충분히 고려한다.

 소비자교육중앙회(소비자 피해 상담 국번없이 1372, ☎041-935-9898).    

출처 :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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