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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보]국제거래, 물품구매보다 서비스거래에서 피해
물품은 주문과 다른 제품 수령 서비스는 결제 및 위약금 관련 피해 많아
2023년 10월 17일 (화) 11:20:49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온라인 해외직구의 꾸준한 성장과 국외 여행 활성화로 국제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 온라인 해외 물품구매 및 서비스거래 경험이 있는 소비자(1,000명)를 대상으로 국제거래이용 및 피해 경험을 설문 조사했다.

▷ 해외직구 20년 대비 특정 플랫폼에 이용자가 몰리는 추세 심화
- 최근 1년 이내 해외 물품구매(이하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500명에게 설문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식은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을 통한 구매대행 글로벌 쇼핑 플랫폼 등에서 직접구매,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후 국내로 배송만 의뢰하는 배송 대행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는 구매대행의 경우 쿠팡(29.8%), 네이버(26.1%), 11번가(16.7%) 순이었으며, 직접구매는 알리익스프레스(28.5%), 아마존(27.6%), 아이허브(20.4%) 등의 순이었다.
지난 20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상위 3개 사이트에 대한 이용률(구매대행) 집중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 각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이유로는 국내 쇼핑 플랫폼의 경우 공통적으로 사이트 이용 편리성이 가장 높았고, 글로벌 쇼핑 플랫폼의 경우 알리익스프레스는 저렴한 가격을, 아마존은 판매제품의 다양성을 첫 번째로 꼽았다.
▷ 해외직구 이용자의 10%, 해외 숙박·항공 이용자의 22% 이상이 피해 경험 해외직구 이용자(500명)의 10.2%가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사이트별로는 알리익스프레스가 가장 많았고, 아마존, 11번가, 네이버쇼핑 순으로 조사 되었다.
-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피해 경험자가 가장 많았을 뿐만 아니라 피해가 해결된 경우도 적어 조사대상 중 해결률(61.3%)이 가장 낮았다.
-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해외직구에서는 주문 상품과 다른 제품 수령(51%), 파손·분실, 배송지연 등 배송사고(41.2%) 등의 순으로 많았다. 
- 해외 서비스거래 중 숙박에서는 고지된 금액보다 많은 금액 결제, 이중 또는 자동 결제 등 결제 관련 피해(38.8%)가, 항공에서는 취소·변경 시 과도한 위약금 또는 수수료 부과(46.4%)가 가장 많았다.
- 또한, 안전한 해외직구 및 해외 서비스거래를 위해 가장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물품구매와 관련해서는 플랫폼 운영자의 개별 판매자 관리·감독 강화가, 서비스거래와 관련은 이중결제, 카드정보 도용 등 결제 관련 피해 해결을 위한 결제 사업자의 적극적인 조치를 꼽았다.
▷ 글로벌 플랫폼 등 해외 사업자와 거래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 필요
- 해외 거래 시 글로벌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나 각 플랫폼의 소비자피해 해결률은 국내 사업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 글로벌 플랫폼과 같은 해외 사업자들은 자체 이용약관 등을 내세워 국내 기준에 따른 피해 해결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 해외 사업자에게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는 계약체결 전 거래조건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에게 
▲거래를 원하는 온라인 사이트 내 사업자 정보(About Us), 이용약관(Terms &Conditions)을 찾아볼 것
▲국내 사무소 또는 고객센터 유무 
▲청약철회 조건 또는 예약 변경·취소 가능 여부
▲판매자나 플랫폼과의 연락 방법(24시간 핫라인,전자우편, 챗봇 등)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또한, 해외 물품·서비스 구매 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 공개된 사기의심사이트와 피해다발 사업자를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참고하여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관련한 해외 사업자와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해외 물품구매(해외직구) 시 주의사항 】
□ 상품 구매 전, 사업자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ㅇ 검색포털, 가격비교 사이트의 최저가 검색을 통해 구매 상세페이지로 바로 연결되었다면, 즉시 구매하지 말고 해당 판매자의 정보를 먼저 확인하세요. 
ㅇ 웹사이트 맨 하단, About Us 또는 Contact Us 등에서 사업장 주소, 유선 연락처를 통해 해외 사업자인지 확인하세요. 
□ 해외직구는 주문취소, 반품 및 환급이 가능한지 등을 먼저 확인하세요. 
ㅇ 주문 후 혹은 제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청약철회가 가능한 국내 사업자와 달리 해외 사업자는 단순 변심에 따른 주문취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ㅇ Terms & Conditions또는 Refund Policy 등에서 환불이 가능한 조건을 먼저 확인하고 구매는 신중히 결정하세요. 
□ 구매하려고 하는 사업자가 믿을만한 사업자인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ㅇ SNS 광고 등을 통해 쇼핑몰로 연결된 경우, 바로 구매하지 말고 쇼핑몰 또는 사업자명, 웹사이트 URL 등을 검색하여 부정적 후기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안전해요. 
ㅇ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s://crossborder.kca.go.kr) ‘피해예방정보’에서 사기의심사이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 해외 서비스거래 시 주의사항 】
□ 가격 비교는 여러 곳에서 해보는 것이 좋아요. 
ㅇ 최저가 검색 등에서 조회되는 상품이 광고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ㅇ 숙박·항공 등은 시점과 판매 채널, 유입 경로 등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판매처에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아요. 
□ 여행 계획 변경 등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환불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ㅇ 사업자가 환불불가 라고 명시한 상품은 불가피한 사유에 의해 예약을 취소하게 되더라도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ㅇ 여행 계획 변경 등에 대비해 환불 가능한 상품을 구매하고 무료 환불 기한(여행일로부터 며칠 전까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해요. 
□ 해외 사업자와 연락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ㅇ 사업자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국내 고객센터가 있는지,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ㅇ 해외에서 예약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업자와 실시간 연락 가능한 방법(채팅 상담, 24시간 핫라인 등)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ㅇ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s://crossborder.kca.go.kr) 피해예방정보에서소비자피해 다발 사업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출처 :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지원팀
 ▶ 소비자피해 상담(국번없이☎1372&·보령시 소비자상담실☎041-935-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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