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현복, 공공위원장 송병오) 는 오천면에 거주하시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한 보행'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은 오천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외부활동 지원으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됐으며, 22명의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원된다.

실버카는 어르신 보행 보조기로 어르신들의 이동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보행 중 휴식용으로 또는 물품 수납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는 보행 보조기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복 민간위원장은“보행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통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병오 공공위원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뿐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