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김남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8일(금)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지원 프로그램의 일원인 어른들을 위한 밤코의 그림책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밤코 작가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스페셜 멘션 논픽션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걱정머리』,『이건 운명이야!』,『모모모모모』,『사랑은 123』등 다수의 책을 발간하였다. 

  밤코 작가의 강연에서는 그림책이란 무엇인지 밤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알아보았다. 또한 그림책 작가의 작업 과정 소개를 통해 참여자들이 그림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강연 종료 후 사인회도 진행되었다.

  강연 참여자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령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