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26일(토) 교육복지사업 ‘우정더하기 시즌7’을 관내 중학생 49명 대상으로 경기도 안성에서 영화관람 및 스포츠몬스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우정더하기 사업은 친구와 함께 친목을 다지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감수성을 증진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문oo은 “친구와 함께 스포츠클라이밍,  집잭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였는데 마치 청소년 체험카페에 온 듯하여 재미있는 경험이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및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기획되면 좋겠다. 요즘 학생들은 신체적 활동 및 대화의 감소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계 속 폭력이 발생하고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우정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감소되고 친구들과 추억을 통하여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우리 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