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파탄 친일 매국외교 청산을 위한 보령시국회의'는 12일 오후 6시에 동대동 원형로타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피켓팅 후 2차 시국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윤석열 정권의 퇴행은 민생파탄 및 숭미 친일 일변도의 시대와 매국외교로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오고 평화를 파괴하고 있다"며 "일본의 강제징용 노동자에 대한 배상을 제3자 대위변제 시키고, 위안부 합의의 왜곡 및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동조 등 역사 정의에 반하는 윤석열 정권의 정치·경제·외교의 퇴행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주의 수호·노동자·농민·서민에 대한 탄압과 폭정을 물리치고 건강한 삶과 민생을 지켜내야 한다"면서 "자주·민주·통일에 기반한 정치, 경제, 외교, 질서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켜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보령시청 앞에서 '민생파탄 친일 매국외교 청산을 위한 보령시국회의'와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