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등학교(교장 안윤현)은 지난 3일(월)부터 12일(수)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NO! 인성 인권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은 인권교육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고 주요 행사로 인권 도서 읽고 책갈피 만들기, 마인드업 교구로 긍정적인 언어를 익힌 후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여 부모님께 쪽지 주고받기,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소원을 말해봐‘ 관람, 에어바운스에서 함께 신나게 놀이활동을 하는 일곱빛깔 인성교육 오늘만은 뻔뻔(FUNFUN)데이 운영, 수바이오젠 동물교감 치유팀 ’온마음‘ 위탁 프로그램 사회정서학습(SEI) 기반의 동물교감 인성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인성·인권 주간동안 학생들은 학교생활의 적응, 교우관계, 생명존중, 인권 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성·인권주간을 추진한 이00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주간을 통해 나와 내 친구의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권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준비했는데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얼굴을 보니 무척 보람이 있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주초등학교는 일곱 빛깔 인성·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3월부터 꾸준히 전교학생다모임, 성주골콘서트 등 인성교육을 계획하고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성·인권교육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민주시민의 기본적 자질이 함양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