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방과후학교 공개 주간을 맞이하여 2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방과후수업을 참관하였다.

사전 신청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수업을 참관하면서 강좌별 만족도를 평가하고 이를 2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선정할 때의 판단 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하게 되었다.

한내초등학교는 작년까지 위탁으로 운영하던 방과후학교를 2023학년도부터 직영으로 운영방식을 바꾸면서 기존 8개 강좌에서 20개 강좌로 그 수를 대폭 늘리며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매일 1개 강좌 주요 수업 활동 영상을 촬영한 후 마주온에 게시하여 방과후학교 활동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자 하였다.

이번 1학기 방과후학교 공개주간에 교육 가족들이 함께 수업을 참관하며 전문 강사 중심의 특성화 교육, 안전한 교육환경 등에 대해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보다 나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다.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한 4학년 학부모님은 “사교육비 부담도 없이 안전한 학교에서 방과후학교에 재미있게 참여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내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 수렴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가 운영되어 교육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