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등학교(교장 안윤현)은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생태전환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주된 내용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사랑 실천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탄소중립 계기 교육, 환경 표어 만들기, 환경 피켓 만들기, 환경 캠페인, 친환경 비누 만들기, 미생물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전환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7일(목)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소프트웨어체험센터로 환경교육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현장체험에서 학생들은 바다쓰레기의 심각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4차 산업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코딩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분리수거 장치를 만들어 보았다. 

  생태전환 환경교육 주간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바다거북이가 플라스틱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이 슬프고, 작은 쓰레기도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어요” 라며 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안윤현 교장은 ‘생태전환 환경교육 주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성주초등학교도 환경사랑 실천에 앞장서자고 학생들과 환경사랑 실천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초록발자국 한 걸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성주초등학교가 되길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