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 26일(금) 전교생이 함께하는 동요 부르기 날을 운영했다.

한내초등학교는 계기, 교육활동 등과 연관하여 매월 주제를 정하고 학급별로 주제에 맞는 동요를 선정하여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 순화와 더불어 자신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동요 부르기 날’은 그 동안 3월 ‘시작’, 4월 ‘우정’, 5월 ‘가족’의 주제로 학급에서 함께 불렀던 노래를 대회 형식이 아닌 평소 생활 속에서 즐겨 부르는 동요를 학급, 학년 단위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자리를 만들었다.

박선희 교장은 “한내초등학교 학생들이 동요 부르기를 일상화하며 노래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의 노래를 진지하게 들어주면서 칭찬하는 등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한내꿈틀이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며 소감을 밝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