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친구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엽서 쓰기, 페이스페인팅, 포토데이 등 매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친구에 대한 이해, 관심, 공감대를 증진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해와 용서를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친구 사랑 주간은 스승의 날 기념 카네이션 전달식, 진심을 전하는 엽서 쓰기, 다문화 교육 융합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있어 행복해’라는 주제의 표어, 포스터, 캐리커처 그리기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 폭력 NO’라는 주제로 페이스페인팅을 하며 학교 폭력 근절과 서로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 이00은 “평소 친하게 지내면서도 쑥스러워서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도 못 하고 지냈는데 이런 기회에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