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광복)는 지난 16일 웅천읍을 찾아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결손가정 11가구에 대한 후원 물품(밥솥 11개)을 전달했다. 

웅천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및 학생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이광복 이사장은 "웅천읍 아동 및 학생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는 웅천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의승 웅천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면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웅천읍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과 그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5월 25일을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웅천새마을금고도 지역상생의 날에 참여해 2021년에는 웅천 안전 및 보이스 피싱 로고라이트 2대 지원, 2022년에는 웅천읍 35개리 마을에 총 245대 간이소화용품(소화기)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