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학교(교장 엄태유)는 2023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개암장학회 강신영님과 월암장학회 최광규님이 전달식에 함께 참석해 장학금 수여자인 3학년 남궁민 외 12명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고 총 6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천중학교에서는 대천중학교 5회 졸업생인 강신영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매년 500만 원씩 지원해 온 개암장학금, 최광규 동문이 250만 원씩 지원해 온 월암장학금, 대천중학교 총동창회에서 후배들을 위해 지원하는 총동창회 장학금, 그리고 대천중학교 교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매년 90만 원씩 지원하는 한물결 장학금을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천중학교 38회 졸업생인 신현성 동문이 기부한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엄태유 교장은 “후배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항상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목표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