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1박 2일에 걸쳐 초, 중, 고, 전공과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학생 상호 간의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사파리월드 이용과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에버랜드의 유명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놀이기구도 타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함으로써 정말 잊지 못할 수학여행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수학여행 체험학습 담당 교사는 “수학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교실에서 해방되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으로써 학생 모두가 즐겁고 만족스러웠던 수학여행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