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강찬규)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어울림 론볼대회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장애인 2명·보호자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제1회 어울림론볼대회는 론볼연맹 선수와 복지관 직원이 어우러져 3인조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김온태, 최미숙, 이희나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길수 보령시장애인체육회 국장은 "보령시 장애인 론볼의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강찬규 관장 직무대리는 "앞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함께 어울려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