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18일(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1일 상상이룸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의 목적은 4차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 체험과 상상이룸교육 기회를 통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신장이다. 오전에는 목공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혀 나만의 우드 샤프를 만들고, 오후에는 기초적인 드론 조정법을 익혀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 축구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재료와 수공구를 만지면서 즐거워했고, 특히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한 첨단 드론 축구 경기 활동을 매우 신기해하며 참여했다. 

  1일 교실에 참여한 우00 학생은 “처음에는 드론을 조작하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교장은 “이번 미래 사회에 대비한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교실 밖의 다양한 교육 기회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