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신협(이사장 구자홍)은 21일 대천2동을 찾아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대천신협이 전달한 사랑의 라면은 작년 6월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두 차례 라면과 어부바 이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세 번째 나눔이다.

라면 전달식은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과 신영옥 대천2동장 및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사랑의 라면은 소중히 마련된 정성만큼이나 관내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