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지난 5일(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강의는 다목적실에서 보령소방서 정진호 강사가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심폐소생술 연수는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 안에 환자가 뇌사 상태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한 목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습득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이다. 전문가에 의한 대면 연수에 교직원들 모두가 집중하며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실제 심폐소생술 경험이 있는 구급대원들로부터 직접 연수를 받으니, 더 정확한 자세를 알게되어 자신감을 얻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호 강사는 “이번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이 학생 및 교직원의 위급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