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6일(목) 중간놀이 시간에 ‘아이빛남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빛남’은 2022학년도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끼 발현 무대로 한내초등학교 학생회 주관하에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오디션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12팀이 노래, 춤, 악기 연주 등의 분야에 참가하였다.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아 준 학생회 임원과 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무대 수준이 작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었다.

오디션에 참가한 6학년 학생들은 “우리 스스로 참가를 결정하고 연습했는데도 너무 떨려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워요. 꼭 오디션을 통과해서 본 무대에서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남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요” 라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