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5일(수) 최첨단 친환경 교육환경인 제4호 ‘그린스마트교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스마트교실은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환경 격차를 줄이고, 교육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부족한 교육자원을 기업과 함께 공감하고 극복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구축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의 후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혐업하여 친환경 단열재를 사용한 교실 리모델링, 전자칠판, 테블릿컴퓨터, 환경서적, 미세먼지저감식물을 조성하는 등 노후화된 기자재를 교체하여 환경친화적인 디지털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박영순 교장은 “본교에 구축된 친환경 교육환경의 그린스마트교실을 바탕으로 청보초등학교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갈, 그리고 차세대 디지털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기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의 토대를 구축하기에 그린스마트교실이 충분한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