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초등학교(교장 신동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전국 요트대회에서 청파초등학교는 옵티미스트 단체전 1위와 개인전 초등 저학년부 1위 금메달(4학년 최종현), 고학년부 1위 금메달(6학년 최지운), 2위 은메달(6학년 최영근)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파초등학교 요트부 학생들은 평소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노력으로 올해 첫 번째 요트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어 2023년도를 출발하는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개인전 1위를 수상한 4학년 최종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옵티미스트 초・중학교 전체성적 1위를 거두며 앞으로 참가하는 모든 전국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멈추지 않겠다” 라는 포부를 밝히며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 청파초등학교 요트부 선수들의 성과와 더불어 충청남도가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며 요트부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