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중학교(교장 서용걸)는 4일(화) 신입생 대표 김준규 학생에게 입학 장학금 1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대명중학교 입학 장학금은 8년 째 입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10만원씩 지급되고 있으며 이 장학금은 보령시 기독교 연합회 및 교회, 동창회, 운영위원회, 새마을금고와 학부모 기부금으로 마련되고 있다. 

  신입생들은 장학금을 통해 모두가 장학생이라는 자긍심과 애교심을 느끼고 학업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였다. 또한,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와 학업성취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금을 받은 신입생 대표 김준규 학생은 “장학금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도 열심히 공부하여 이다음에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용걸 교장은 “첫 걸음을 시작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꿈을 향해 비상하는 멋진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