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5 월 12:00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기관/단체
     
"3월 16일은 제2의 경술국치일"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 한일정상회담에 '굴욕적' 평가
"지소미야·강제징용 배상안, 정상회담 이전으로 되돌려야" 
2023년 03월 28일 (화) 11:54:31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지부장 최기섭)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는 굴욕적인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6일을 제2의 경술국치로 기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피고 기업 배상 책임에 면죄부를 주고, 구상권도 행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이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삼권분립이 엄연한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것도 모자라 구상권 포기라는 우리 국민의 자존심마저 버려 버렸다”면서 "세계 10대 강국의 위상에 올라선 대한민국 대통령이 다시 일본 총리에게 머리를 숙일 줄은 몰랐다"고 탄식했다.

이어 "반도체 부품 소재 몇 개로 국민의 자존심을 땅에 떨어트려야만 했는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올 수는 없었나?"라고 성토했다.

독도와 관련해서는 "일본 NHK는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행과 독도 문제 언급이 있었다고 보도했다”며 “하지만 대통령실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진실은 무엇인지, 무엇이 두려워 사실을 숨기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우리는 과거 역사에서 참회와 반성 없는 추악한 일본의 민낯을 보았다"면서 "가해자의 사과 없이 피해자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나?"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독도 및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정부는 사실 그대로 밝힐 것, 일본 신문과 방송이 오보라면 요미우리와 NHK에 정정보도 신청을 하고 만약 따르지 않으면 소송할 것, 지소미아, 강제징용 배상안 등을 3.16 한일 정상회담 이전으로 되돌릴 것"을 요구했다.

김종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가장 많이 본 기사
[한동인의 세상읽기]해양수산관련 대
[박종철 칼럼] 보수 언론들의 노무
[신현성의 법률이야기]변호사를 하니
해양과학고 실습선 '한내호' 독도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박차'
보령시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2023년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대천초, 부모님과 함께 하는 바느질
장마철 대비는 풍수해보험으로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