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3월 8일(수)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증 사전척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전척도 검사 후 난독증이 의심되는 학생들은 2차 심층검사를 이달 15일에 실시하고 검사 결과 난독증 해당군과 위험군으로 판별된 학생들에게 1년간 물적,인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기초학력 향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작년도 난독증 개선프로그램을 담당한 장0주 교사는 “읽기를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학기는 물론 방학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난독증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높은 집중도로 재미있게 글을 읽으며 문해력이 향상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개인별 학습 부진의 원인을 철저히 진단한 후 맞춤형 개선 방안을 투입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더불어 자존감을 높이면서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활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