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1월 11일(수)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코앤코뮤직 유아 전문 공연단의 음악동화 클래식 연주회 관람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동화구연과 유명 클래식 곡을 함께 연주하여 클래식 음악을 접하는 유아들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동화책과 연계한 클래식 음악프로그램으로 유아에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의 이해와 흥미를 돕고, 동화에 나오는 스토리와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예술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클래식 공연 사전활동으로 『점박이 도티라도 좋아!』 인성 동화책을 감상한 후 공연 당일 첼로와 피아노 등 악기로 연주하는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하던 유아들은 “첼로 음악을 들으니 도티의 슬픈 마음이 느껴져요!”라며 ”우와~ 멋지다! 해적이 된 것 같아“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공연을 마친 후 음악 동화책을 가정으로 보내 공연 후기를 가족과 함께 표현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영수 원장은 “유아들이 지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유아 수준에 적합한 클래식 공연을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 운영으로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증진하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