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11월 21일(월) 전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무각본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대피 훈련은 소화-구조 훈련과 지진-화재시 행동요령 교육을 통하여 재난 발생시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동영상을 시청 한 후 대규모 지진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재난위험 경보음을 듣고 책상 및 탁자 아래에서 몸을 보호하는 과정을 훈련한 후 학교 운동장으로 실외 대피하였으며 대피 훈련 후 각 교실에서 자체적으로 응급구조 및 추가 훈련 단계에서 필요한 과정을 숙지하였다.

김용남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 훈련 경험으로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재난유형을 훈련으로 극복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