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수상작 중투 '금강산'

사단법인 한국난연합회(회장 박병옥)와 보령시난연합회(회장 이국영)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2 한국난엽예명품대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분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한국난연합회 회원들이 출품한 엽예품 10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산난엽합회 이운호씨가 출품한 중투 '금강산'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난전국연합회는 전국 14개 도지회 3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춘란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어 문화예술로서의 한국춘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