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1월 8일(화) 정촌유기농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전환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체험을 가졌다.    

농산업의 중요성과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해 사회전환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학습은 다양한 직업체험과 단풍 구경등을 진행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전공과 학생은 “날씨도 정말 좋고 공기도 좋아서 기분이 참 상쾌해요. 친구들과 단풍을 보니 가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도 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영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기반으로 한 자율적인 학습 능력이 신장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아가 자연 탐구와 신토불이 경험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이 함양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