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11월 4일(금)부터 11월 8일(화)까지 명천초등학교에서 「2022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는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것으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실시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16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에 대한 무관심과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에 대해 함께 관심 갖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것을 인식하도록 함이 목적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치매는 우리가 관심있거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의 공동체로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자 교장은 “따뜻한 사회 함께 하는 치매 극복,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보령시라는 학생들의 포스터 제목이 참 인상적이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명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인성 함양 및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을 더불어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