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놀이 체험」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놀거리를 제공하고 놀이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민주 의식과 인권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활동이다. 이 교육활동은 놀이 전문가가 직접 만든 놀이 도구를 가지고 장소, 지역, 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학생들과 성장하고 교감하는 놀이 활동이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놀이 체험」에는 고무줄을 튕겨서 목표지점에 넣는 띵가띵가, 원목으로 된 점보젠가 세트를 이용한 젠가 놀이, 공으로 양동이를 맞추는 앵그리버드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친구들과 어울려 체험하였다. 놀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놀이를 해보면서 학생들은 신체활동 능력과 협동 정신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보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놀잇감으로 친구들과 함께 노니 행복했고 다음에도 또 놀이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미자 교장은 “놀이가 있는 학교생활이 학생에게 자아존중감을 키울 수 있고 삶의 행복 지수도 높일 수 있어 지속 가능한 협동 놀이를 계속 경험하게 해주며 다양한 놀이 문화가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