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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표씨,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벼 직파 재배 확대 및 사포닌 성분 쌀로 가치 높여
"편안한 농업, 저비용 농업 확대 위해 최선 다할 것"
2022년 11월 01일 (화) 11:34:08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 이양표 청소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양표 청소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명인)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계 농업인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5개 분야에서 각 1명을 선정하며, 지난해까지 총 60명의 농업기술명인을 지정했다.

명인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현재 농·축산물을 생산하며 전체 영농 경력 20년 이상, 동일 영농 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하고, 생산기술, 가공, 유통, 상품화 등에서 본인이 보유한 최고수준의 기술을 다른 농업인에게 보급·확산하며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입증돼야 한다.

명인 선정은 1차 농업기술센터가 제출 서류를 토대로 현장 실태조사 실시로 사실 여부 확인, 2차 농업기술원 또는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서류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 선발, 3차 농촌진흥청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최종 서류심사(30%)와 현지 심사(70%)를 거쳐 이뤄진다.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되면 상금 500만 원, 인증패,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 동판을 수여하며, 생산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표'를 부착할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영농경력 40년 이양표 명인의 주 재배 품목은 벼다. 쌀 전문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회원 43명과 함께 116헥타르(ha) 규모의 벼 재배 전문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농수산대학교 식량작물 전공 벼 부문 현장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영농현장에서는 직파(바로 씨뿌리기)재배와 벼 드문모 심기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경영비, 노동력 절감을 실천하고 있으며, 각 재배지를 농가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논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 저감을 위한 자동 물꼬를 설치해 논물관리 자동화 기술 실증에 기여하고 있으며,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어 식량자급률 제고를 뒷받침하는 정책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명인는 "직파 재배 기술 보급과 사포닌쌀 유통 및 수출 확대, 후계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해 '허리 피는' 농업, 편안한 농업, 저비용 농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농업기술명인의 영농경험과 기술이 후계 농업인에게 전수될 수 있도록 관계망을 구축하고, 농업인이 개발한 우수 아이디어·특허·품종을 산업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2년 농업기술명인은 △식량 부문 이양표 명인(충남 보령, 벼 재배) △채소 부문 최선동 명인(강원 강릉, 배추 재배) △과수 부문 이윤도 명인(경북 경산, 복숭아 재배) △화훼·특작 부문 손효연 명인(전북 진안, 인삼 재배) △축산 부문 이규천 명인(울산광역시, 한우 사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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