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10월 25일(화) 한내초등학교 한내관에서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밤 힐링 음악회』를 실시했다.
  음악회는 60여 가족이 모여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간의 돈독한 정과 사랑을 느끼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크로이츠 앙상블』 공연팀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의 기악 앙상블과 성악, 뮤지컬, 탱고 등이 어우러져 “생일-내가 태어나다”, “화목한 가족-즐거운 우리 가족”, “불평∙불만(갈등) 엄마, 아빠의 세상, 나의 세상”, “마음 모으기-음악을 통해 한 곳 바라보기”, “가족-우리 가족 사랑해” 등 총 5개의 무대로 한 시간 정도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 가족들이 함께하며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교장은 “우리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앙상블 공연을 한내 교육 가족들과 함께 경험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좀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