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5동(동장 이진우)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일원에서 '대천해수욕장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대천해수욕장의 흘러온 역사와 함께 주민들의 삶과 일상을 추억하는 다양한 사진들로 소중한 옛 추억을 공유하고 지역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천 조개구이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우 대천5동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내어주신 관내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진전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옛 추억들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