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10월 13일(목) 관내 통학버스 운용교 중 웅천초등학교 외 6개학교를 대상으로 김영화 교육장을 비롯한 17명의 보령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등굣길 함께한 DAY(수호천사) 활동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찾아가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활동이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직접 통학버스에 탑승하여 아이들이 열체크를 하고 타는지, 안전벨트를 매는지, 아이들이 자리에 앉은 후 출발하는지 등을 점검하였다.

  등굣길 수호천사 행사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를 같이 탑승해보면서 통학버스의 필요성과 학생 및 관계직원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먼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통학버스가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격려하고자 진행하였는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통학버스처럼 아이들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지 고민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