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10월 5일(수) 4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홍성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양성평등의 의미와 성별고정관념의 문제점, 일상생활 속 양성 평등한 세상 만들기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타고나는 성별로 인해 차별을 받거나 다르게 성장하는 과정이 남자를 남자답게, 여자를 여자답게 만드는 성역할 고정관념을 갖도록 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하고, 나다움·너다움 모두 다 각자의 색깔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편안하고 건강한 것임을 알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었다. 

  강미자 교장은 “명천초등학교는 양성평등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전반에 걸쳐 환경적, 교육적인 방면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정된 사고 관념이나 틀에 갇힌 것이 아닌 열린 사고, 다양한 생각,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학생들로 성장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