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2 대천항 수산물 축제를 개최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필성)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수협, 대천서부수협, ㈜보령LNG터미널, 동부건설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보령의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어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8일은 식전 행사로 수산물 깜짝 경매, 지역예술인 공연이 열리며, 공식개막행사는 오후 3시 개최됐으며 개막식 후에는 지역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콘서트가 진행됐다.

9일은 버블 아티스트 공연, 수산물 깜짝 경매, 지역예술인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열렸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은 통기타 가수 공연, 품바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부대행사로 고기 잡기 체험, 꽃게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산물 장터 시식 행사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