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20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예선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남정심원에 대회 유공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자율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관내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6개소가 참여했다.

  심사 기준은 대상처에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신고부터 상황전파, 대피유도, 초기진압 등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대응 방법을 세부 평가표에 따라 평가했다.

  이에, 충남정심원은 이번 대회에서 예선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보령소방서를 대표해 9월 22일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는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한다.
  
  강윤규 보령소방서장은 “선의의 경쟁으로 예선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남정심원 관계인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대회 취지에 맞게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능력과 올바른 안전의식이 더욱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